기출 판례

1985. 7. 23. 선고대법원 85도1092

죄명 무고ㆍ공무상표시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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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명도 집행이 끝난 뒤 채무자가 막아 둔 판자를 뜯고 들어가도 공무상표시무효죄는 되지 않는다.

쟁점
강제집행으로 건물이 채권자에게 인도된 뒤 채무자가 출입을 막은 판자를 뜯고 들어간 것이 공무상표시무효죄에 해당하는가?
결론
집행 완결 후의 행위로 공무상표시무효죄 불성립
집달관이 채무자 겸 소유자의 점유를 해제하고 건물을 채권자에게 인도한 뒤 출입을 막으려고 출입문을 판자로 막아 두었다. 채무자가 이를 뜯고 들어갔더라도 강제집행이 완결된 뒤의 행위이다. 채권자들의 점유를 침범하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공무상표시무효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시험 포인트

  • 1강제집행이 완결된 후의 행위 → 공무상표시무효 ✕
  • 2채권자의 점유 침범 문제는 별개
  • 3공소장변경 요구는 법원의 의무가 아니라 재량
  • 4무고죄는 객관적으로 허위 사실이고 주관적으로 허위임을 알고 신고해야 성립

킵온이 판결문을 쉽게 풀어 쓴 요약이에요. 정확한 문장은 아래 원문으로 확인하세요.

판시사항

가. 건물명도 집행이 완료된 후 채무자가 동건물에 침입한 경우, 공무상 표시 무효죄의 성부 나. 공소장변경 요구가 법원의 의무사항인지 여부 다. 무고죄의 성립요건

판결요지

가. 집달관이 채무자 겸 소유자의 건물에 대한 점유를 해제하고 이를 채권자에게 인도한 후 채무자의 출입을 봉쇄하기 위하여 출입문을 판자로 막아둔 것을 채무자가 이를 뜯어내고 그 건물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이는 강제집행이 완결된 후의 행위로서 채권자들의 점유를 침범하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공무상 표시무효죄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나.형사소송법 제298호 제2항의 공소장 변경요구에 관한 규정은 법원의 변경요구를 의무화 한 것이 아니고 법원의 재량에 속하는 것이다. 다. 무고죄는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의 사실을 신고함으로써 성립하는 것이므로 그 객관적 요건으로서 신고한 사실이 허위임을 요하고 주관적 요건으로서 신고자가 허위임을 알고서 신고함을 요한다.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원문 그대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