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판례

1992. 5. 26. 선고대법원 91도894

위법성 인식과 법률의 착오기출 3회

형법 총론 › 책임론·죄명 공무상표시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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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물을 집행관 승인 없이 관할구역 밖으로 옮기면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가 되고, 변호사 자문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는 죄가 아니라고 믿을 정당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쟁점
압류물을 승인 없이 관할구역 밖으로 옮기면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가 성립하고, 변호사 자문을 받았다면 법률의 착오로 면책되는가?
결론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 성립, 변호사 자문만으로는 정당한 이유 없음
압류물을 집달관의 승인 없이 마음대로 관할구역 밖으로 옮기면 압류집행의 효용을 해치므로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가 성립한다. 변호사 등에게 물어 자문을 받았다는 사정만으로는 자기 행위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믿은 데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없다.

시험 포인트

  • 1압류물을 승인 없이 관할구역 밖으로 옮기는 행위 → 압류집행의 효용을 해쳐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 성립
  • 2변호사 자문을 받았다는 사정만으로는 자기 행위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믿은 데 대한 정당한 이유 인정 안 됨
  • 3'변호사 자문을 받았으므로 죄가 되지 않는다고 믿은 데 정당한 이유가 있다'는 지문은 틀린 지문

킵온이 판결문을 쉽게 풀어 쓴 요약이에요. 정확한 문장은 아래 원문으로 확인하세요.

판시사항

가. 압류물을 집달관의 승인 없이 관할구역 밖으로 옮긴 경우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의 성립 여부(적극) 나. 위 “가”의 행위를 하면서 변호사의 자문을 받았다는 사정만으로는 자신의 행위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믿는 데에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한 사례

판결요지

가. 압류물을 집달관의 승인 없이 임의로 그 관할구역 밖으로 옮긴 경우에는 압류집행의 효용을 해하게 된다고 할 것이므로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가 성립한다. 나. 위 “가”의 행위를 하면서 변호사 등에게 문의하여 자문을 받았다는 사정만으로는 자신의 행위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믿는 데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한 사례.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원문 그대로 표시

시험에 이렇게 나왔어요 1

이 판례를 바꿔 쓴 시험 지문이에요. 형광은 어디가 틀렸는지 표시한 부분입니다.

  1. 甲이 변호사에게 문의하여 자문을 받고 압류물을 집행관의 승인 없이 관할구역 밖으로 옮기는 행위가 허용되는 행위로 생각하고 이와 같은 행위를 하였다면, 甲의 오인에는 정당한 이유가 인정된다.

    X

    압류물을 집달관의 승인 없이 임의로 그 관할구역 밖으로 옮긴 경우에는 압류집행의 효용을 해하게 된다고 할 것이므로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가 성립하고, 위 행위를 하면서 변호사 등에게 문의하여 자문을 받았다는 사정만으로는 자신의 행위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믿는 데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한 사례. (대법원 1992. 5. 26. 91도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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