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22년 해경 승진(경사)
다음〈보기〉 甲의 형사책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의함) 〈 보 기 〉 甲은 피해자A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의도치 않게 동 행위로 인하여 A에게 상해를 입혔다. 甲은 자신의 범행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A를 구호하지 아니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A는 의식불명인 상태로 범행현장에 방치되어 있다가 몇 시간 뒤 행인에게 구조 되었다.
정답 ④
검수 승인 해설 · 공식 정답표 기준①(X) 강간이 미수에 그쳤더라도 그로 인하여 상해의 결과가 발생하였으면 강간치상죄의 기수가 성립하며 미수범으로 처벌되는 것이 아니다.
②(X) 강간치상의 범행을 저지른 자가 그 범행으로 인하여 실신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구호하지 아니하고 방치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행위는 포괄적으로 단일의 강간치상죄만을 구성할 뿐 별도로 유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대법원 1980.6.24. 선고 80도726).
③(X) 피해자가 집에 돌아가 수치심과 절망감에 휩싸여 몇 주 뒤 자살에 이른 것은 강간행위와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 및 예견가능성을 인정할 수 없어 강간치사죄로 처벌할 수 없다.
④(O) 피해자가 입은 상해가 사람의 반항을 억압할 만한 폭행 또는 협박이 없어도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것이거나 합의에 따른 성교행위에서도 통상 발생할 수 있는 정도의 것이라면 강간치상죄의 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