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은 X, Y가 직접 목격하는 상황에서 A를 상해하였고, 이후 검사는 甲을 상해죄로 공소제기하였다. 검사는 甲에 대한 사법경찰관 작성의 피의자신문조서와 A, X, Y에 대한 사법경찰관 작성의 각각의 참고인 진술조서를 증거로 제출하였다. X는 법정에서 그 목격한 내용을 증언하였다. 한편 Y는 목격한 내용을 자신의 친구 Z에게 말하였고 Z가 법정에서 “Y로부터 甲이 A를 상해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하였다. 다음 〈보기〉 중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모두 몇 개인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甲에 대한 피의자신문조서는 甲이 공판기일에 그 내용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 제312조에 따라 증거능력이 부정되므로 임의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고 의심할 만한 사정이 없더라도 탄핵증거로서도 사용될 수 없다.
㉡X의 증언은 전문증거로서 「형사소송법」 제316조가 적용된다.
㉢X가 법정에서 증언하였으므로 X에 대한 참고인 진술조서는 직접주의, 최량증거의 법칙에 따라 「형사소송법」에서 정한 전문법칙 예외인정의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증거능력이 부정된다.
㉣Z의 법정에서의 진술은 재전문진술로서 증거 능력이 없다.
정답 ①
검수 승인 해설 · 공식 정답표 기준요약
사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의 법정 증언은 체험한 사실을 그대로 진술하는 본래증거이므로 전문법칙이 적용되는 전문증거가 아니다.
(옳지 않은 것 4개 — 전부)
㉠(X) 내용부인으로 증거능력이 없는 사경 작성 피의자신문조서도 임의로 작성된 것이면 피고인의 법정진술에 대한 탄핵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대법원 1998.2.27. 선고 97도1770)
㉡(X) 직접 목격자 X의 법정 증언은 체험사실의 진술인 본래증거이지 전문증거가 아니므로 제316조가 적용되지 않는다.
㉢(X) X가 증언하였더라도 X에 대한 참고인 진술조서는 제312조 제4항의 요건을 갖추면 증거능력이 인정된다.
㉣(X) Z의 증언은 Y의 진술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진술(재전문이 아님)로서 제316조 제2항의 요건(원진술자의 진술불능 + 특신상태)을 갖추면 증거능력이 인정될 수 있다.